[시진핑 / 중국 국가 주석 : 우리는 '항미원조' 전쟁의 고통과 위대한 승리를 명심해야 합니다. 과감히 투쟁에 나서고 힘들어도 전진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'시진핑 중국 주석'이 던진 이 발언. <br /> <br />미국의 군사적 경제적 압박에 맞서 내부 결속을 촉구하려는 의도로 해석되지만, 이 말을 하는 과정에서 한국 전쟁은 미국의 침략전쟁으로, 중국이 북한을 도와 미국과 싸워 이겼다고 주장해 파장을 키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역사 왜곡도 문제고 미중 갈등이 본격적인 '군사적 움직임'으로까지 번지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도 전쟁의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우리로서는 걱정할 대목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은 현재 주권과 영토뿐 아니라 해외에서 교역로가 봉쇄되거나 분쟁에 휘말리는 등 '발전 이익'이 위협받을 때도 무력 개입할 수 있도록 '국방법'을 개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미국의 반중국 안보협의체에 맞서 '중러 동맹'까지 거론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어제 열린 '5중 전회'에도 중국 수뇌부가 총출동해 미국을 이길 묘책으로, '쌍순환'과 '기술 독립'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02706281147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